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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매한다. '꽃갈피'는 아이유가 가요 명곡을 새롭게 해석해 들려주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2014년 '꽃갈피'와 2017년 '꽃갈피 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아이유는 '꽃갈피'에서 조덕배의 '나의 옛날이야기'와 산울림의 '너의 의미' 등을, '꽃갈피 둘'에서는 양희은의 '가을 아침'과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등을 다시 불러 호평을 받았다. '꽃갈피 셋'의 수록곡 리스트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