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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스쿼드엑스(SquadX)’는 혁신적인 AI 기반 숏폼 및 쇼퍼블 비디오 솔루션 기업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BRIX X-CLIP’ 글로벌 론칭 네트워킹 이벤트를 싱가포르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일 오후 2시, 싱가포르 중심부 O2 Work @ Collyer Quay Centre에서 열린다.
‘SquadX 미디어 커머스 & 모바일 쇼핑 트렌드 세미나’로 명명된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 미디어 기업, 디지털/모바일 플랫폼, 소셜 미디어 서비스,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커머스 전문가 등 40여 명의 업계 리더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BRIX X-CLIP’의 핵심 기능이 라이브 데모로 소개되며, AI 자동 편집, 멀티 플랫폼 배포 최적화 등 콘텐츠 제작부터 유통까지 아우르는 실전 전략이 공유된다.
스쿼드엑스는 AI 기반 숏폼·쇼퍼블 비디오 SaaS 솔루션을 통해 미디어와 커머스의 융합을 선도하며, 한국의 혁신 기술과 콘텐츠 노하우를 동남아 및 글로벌 시장에 전파할 계획이다. 특히 동남아시아는 모바일·소셜 커머스, 숏폼·라이브커머스 등 디지털 전환이 가장 빠르게 이뤄지는 시장으로, K-콘텐츠와 한국의 AI 혁신 기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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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드엑스 권정식·최영현 공동대표는 "미디어 커머스와 숏폼 비디오는 글로벌 콘텐츠 및 커머스 시장의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 트렌드"라며 "'BRIX X-CLIP'은 미디어 기업과 커머스 플랫폼의 콘텐츠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 대표는 "스쿼드엑스는 기업들의 온라인스토어에서 숏폼, 라이브커머스 등 동영상을 활용한 상품 판매를 할 수 있도록 B2B 쇼퍼블 비디오 SaaS 솔루션, 커머스 콘텐츠 제작, 마케팅까지 제공하는 미디어 커머스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시간 패널 토론, Q&A,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참가자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스쿼드엑스는 싱가포르 론칭을 시작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장기적으로 아시아 태평양 및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미디어 커머스와 숏폼 비디오 시장의 미래를 개척하는 혁신적인 파트너십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스쿼드엑스의 비전은 동남아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의 신호탄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CKL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스쿼드엑스와 같은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최대 2년의 입주지원과 제작지원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