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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경기·강원 한때 약한 비…낮 최고 36도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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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7. 06. 07:19

댕댕이와 함께하는 물놀이<YONHAP NO-3907>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졌던 지난 5일 인천 중구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열린 '인천 댕댕(반려견) 썸머비치'를 찾은 반려견과 보호자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6일 수도권과 강원권은 대체로 흐리겠고 제주도는 맑겠다.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영종대교·인천대교·서해대교·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 등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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