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레슨·시범경기에 이어 팬 사인회도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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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농협은행 테니스 선수단은 테니스 꿈나무 학생들을 위해 일일 강사로 나섰다. 테니스 기술인 서브, 랠리 등을 원포인트 그룹레슨으로 진행했고, 시범경기를 통해 체감도를 높였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참가 학생과 학교에 테니스 운동용품을 지원했다.
선수단에서는 ITF 월드테니스투어 W35 튀니지 국제대회 단식 우승자 백다연 선수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테니스 선수단의 팬 사인회에서 테니스 꿈나무들은 열띤 성원을 보냈다.
강태영 은행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울산시 테니스 꿈나무 학생들이 실력향상과 더불어 더 큰 꿈과 희망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재능기부와 비인기 종목 유망주 후원 등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