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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흔든 엑디즈, 월드투어 열기 아시아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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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8. 20. 08:28

롤라팔루자→홍콩 무대까지 K-팝 밴드 행보 본격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월드투어 더 큰 욕심 생겨"
엑디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JYP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북미 6개 도시에서 진행한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현지시간) 브루클린을 시작으로 워싱턴·애틀랜타·어빙·로스앤젤레스·산호세까지 월드투어 '뷰티풀 마인드'의 일환으로 현지 팬덤 '빌런즈'와 만났다.

특히 브루클린·워싱턴·애틀랜타·산호세 등 대부분의 공연이 매진되며 '글로벌 K-팝 슈퍼 밴드'로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공연에서는 '뷰티풀 라이프' '심포니' '파이트 미' '워킹 투 더 문' '브레이크 더 브레이크' 등 주요 곡을 풀밴드 사운드로 선보이며 화려한 연주와 폭발적인 보컬 퍼포먼스를 펼쳤다.

엑디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JYP
멤버들은 "월드투어를 하면서 점점 더 큰 욕심이 생긴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며 "언젠가 다시 돌아왔을 때 새로운 곡이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빌런즈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고 싶다"라는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북미 투어를 마무리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홍콩에서 월드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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