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사장, 내년도 개선방향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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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aT에 따르면 이번 내부통제위는 홍문표 사장 주재로 전남 나주 본사에서 진행됐다.
내부통제위는 연간 내부통제 운영계획과 추진결과를 심의·의결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aT는 지난해 말 내부통제 전담 부서를 기획조정실로 명문화하고, 올해부터 CEO 중심 내부통제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위원장 직급을 CEO로 격상해 연 3회 위원회를 확대 개최하고, 기관장·상임감사 공동 주관으로 반부패·청렴TF도 운영 중이다.
홍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이번 회의에서 내부통제 운영결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 중요성과 시급성이 높은 10대 과제 제도개선, 리스크 관리 전산시스템 구축, 카드뉴스·대체어 공모전 등 인식 제고 활동을 병행해 내부통제 체계를 전사적 조직문화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홍 사장은 "내부통제는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는 경보 시스템"이라며 "내부통제 체계를 지속 고도화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국민 신뢰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