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도달쑤가 찾는 대구 신천 칠성교에 야간경관 조성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25010013719

글자크기

닫기

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4. 12. 25. 10:27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일환
칠성야시장 소통캐릭터 도달쑤 설치 도시브랜드 홍보
[붙임] 1 칠성교 하류 전경
칠성교 하류 전경./대구시
대구시가 신천의 칠성교 야간경관을 새롭게 조성해 도심 속 대표 친수공간을 일상 속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변모시켰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수변환경과 교량을 부각시켜 평상시는 따듯하고 은은한 빛의 칠성교를 연출했고, 야시장이 열리는 기간에는 은하수를 표현한 특화연출을 통해 신천과 야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 제공으로 주변 상권활성화도 기대한다.

특히 칠성야시장에는 소통캐릭터 도달쑤 포토플레이스를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감을 느낄 수 있어 신천을 찾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사업으로 2019년부터 야간경관 명소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왔다. 2022년 신천 수성교, 동신교 경관조명 조성과 수성교~동신교 산책로 조명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허주영 시 도시주택국장은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대구의 밤은 쾌적하며 온화한 빛의 정취를 가진 밤이 아름다운 대구로 거듭나게 하겠다"며 "소통캐릭터 도달쑤를 통해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4 도달쑤 조형물(도달쑤와 함께)
도달쑤 조형물./대구시
배철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