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신 국무회의 주재한 김민석 "한미 관세협상, 우리 농축산업 이익 지켜내"
여름 휴가중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냈고 우리 농축산업의 중요한 이익도 지켜냈다"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5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수고해 주신 모든 장관님들께 특히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국무회의에는 최근 취임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국무위원 15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