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출대금 달러 결제 비중 84.5%…전년比 1.4%포인트 상승
작년 수출 대금 중 달러 결제 비중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엔화 비중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결제 통화별 수출 비중은 미국 달러화가 84.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유로화 결제 비중은 6%로, 같은 기간 0.8%포인트 하락했다. 이어 원화(2.7%), 엔화(2.0%), 위안화(1.5%) 순이었다. 주목할 점은 엔화 비중이 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