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12개 시·군서 '왕진버스' 달린다… 농식품부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확대"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왕진버스' 사업을 내년 112개 시·군에서 운영한다.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내년 대상 지역은 13개 시·도 112개 시·군, 353개소로 올해 대비 21개 시·군, 89개소 늘었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진이 읍·면 지역을 직접 찾아가 양·한방, 구강검진 및 검안, 근골격계 질환 진료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농식품부는 지방정부, 농협중앙회 등과 협업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