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운용자산 500조원 시대 개막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총 운용자산(AUM) 500조원 시대를 열었다. 2003년 홍콩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운용사 최초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뒤 한국을 포함해 미국, 베트남, 브라질, 영국, 인도, 일본 등 16개 국가에서 차별화된 투자 전략으로 경쟁력을 키운 결과다.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AUM은 지난달 말 기준 504조원을 기록했다.2022년말 250조원이었던 운용자산은 2023년말 305조원, 2024년말 378조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