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선 부러워하는 '토종 플랫폼'…국내선 이중삼중 규제대상
네이버·카카오 등 '토종 플랫폼' 기업들은 최근 몇년간 해외 큰손들의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잡았다. 올해도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중동국가 왕족들을 비롯해 프랑스, 싱가포르 등 해외 정부 고위급 관계자들이 국내 플랫폼 기업들을 찾아 제휴 및 협업을 타진했다. 이들이 주목한 건 구글, 메타, 애플 등 미국 빅테크에 견줘 사실상 유일하게 자생력을 갖춘 한국 '토종 플랫폼' 기업들의 기술력이다.이처럼 해외에서 경쟁력을 인정받는 '토종 플랫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