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委 "식물성 대체 음료 잘못된 명칭 표기로 소비자 혼란"
아몬드, 현미, 콩, 귀리, 코코넛 등 다양한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식물성 대체 음료가 늘어나는 가운데, 식물성 대체 음료의 잘못된 명칭 표기로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우유자조금) 이승호 위원장은 11일 “우유가 단 한 방울도 들어있지 않은 식물성 대체 음료의 잘못된 명칭 표기로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 “정확한 명칭 표기를 통해 소비자들이 우유와 식물성 음료 간의 차이를 명확히 알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