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인 생산량 세계 1위’ 콜롬비아, 전년 대비 압수량 20% 증가
세계 최대 코카인 생산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콜롬비아에서 올해 들어 코카인 압수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단속이 강화된 탓도 있지만 여전히 마약 생산이 활개 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5일(현지시간) 인포바에 등 중남미 언론에 따르면 콜롬비아 군은 올해 1~8월 코카인 567톤, 마리화나 339톤을 압수했다고 최근 밝혔다.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코카인 압수량은 471톤보다 20%, 마리화나 압수량은 276톤보다 2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