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군무·웅장한 조명...세계적 걸작의 '화려한 귀환'
공연계에서 소위 '걸작'으로 일컬어지는 작품들이 오랜만에 관객과 만난다. '현대무용 혁명가'로 불리는 피나 바우슈의 대표작 '카네이션', 영국의 인기 안무가 매튜 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백조의 호수', '여자 햄릿'으로 불리는 헨리크 입센의 연극 '헤다 가블러' 등 작품성을 인정 받은 공연들이 올해 무대에 귀환한다.현대무용의 거장 피나 바우슈 '카네이션'은 무려 25년 만에 한국 관객과 만난다. 2009년 타계한 독일의 세계적인 안무가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