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정재, 래몽래인 경영권 분쟁서 완승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31010017825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10. 31. 13:48

이정재
배우 이정재가 최대 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제작사 래몽래인의 경영권 분쟁이 7개월 만에 종료됐다./연합뉴스
배우 이정재가 최대 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제작사 래몽래인의 경영권 분쟁이 7개월 만에 종료됐다.

래몽래인은 31일 오전 서울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사업목적 추가 등의 정관 변경 안건 및 이정재·정우성·이태성 아티스트 유나이티드 대표 등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을 모두 가결했다. 기존 래몽래인의 김동래 대표·김기열 이사 선임 안건은 상정되지 않았고, 사명 역시 래몽래인에서 아티스트스튜디오로 변경된다.

앞서 래몽래인은 지난 3월 이정재 등을 대상으로 29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해 최대주주가 아티스트 유나이트로 변경됐다. 하지만 김 대표와 이정재 측은 경영권에 대한 이견을 겪으며 소송까지 벌였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