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루시드폴·페퍼톤스와 만든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공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12010005851

글자크기

닫기

전혜원 기자

승인 : 2024. 11. 12. 12:19

국가유산진흥원, 총 76곳의 유산 소개
ㅇ
페퍼톤스와 협업한 콘텐츠 사진.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가수 루시드폴, 밴드 페퍼톤스와 함께 작업한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영상 3편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한국 문화의 원형인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총 76곳의 유산을 소개한다. 영상은 방문코스 10개의 길 가운데 '설화와 자연의 길'에 포함된 거점을 중심으로 제주의 독특한 풍광을 음악과 함께 보여준다.

루시드폴은 성산일출봉, 광치기 해변 등을 배경으로 직접 채집한 자연의 소리를 담아 섬세하고 몽환적인 멜로디로 제주의 평화로움을 표현했다. 페퍼톤스는 천연기념물인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를 배경으로 신곡 '라이더스'를 들려준다. 서귀포 쇠소깍, 천제연 폭포와 페퍼톤스의 음악이 어우러진 영상도 볼 수 있다.

제주의 자연유산을 즐기며 들을 수 있는 추천 음악 플레이리스트도 공개한다. 영상은 '국가유산채널' 유튜브와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전혜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