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위한 실시간 데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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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마이센3.1'은 병원 실무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솔루션이다. 심사청구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자동화함으로써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재무·행정 관리의 정확성을 높였다.
특히 국내 주요 보험사 및 금융기관의 청구 및 입금 패턴을 학습해 입금 대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심사청구, 입금 대사, 재무보고 프로세스 등을 자동화해 병원 경영진이 실시간으로 재무 및 운영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병원 실무자들은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핵심 의료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으며, 맞춤형 경영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승호 삼일회계법인 금융 부문 대표는 "한방병원이 '마이센3.1'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병원 경영 솔루션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곽성균 센터원 대표는 "'마이센3.1'이 한방병원 디지털 전환의 선도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통합 운영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마이센3.1'의 자동차보험 진료비 입금대사 서비스를 시작으로, 병원 현장의 요구사항을 신속히 반영하며, 기능을 점차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AI 기술을 활용한 병원 운영의 핵심 파트너로 성장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