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강호동 농협회장 “농협 상생협의회, 농업·농촌 발전 밑거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06010002106

글자크기

닫기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3. 06. 08:07

5일 '새출발 행복농협 상생협의회' 개최
안산 소재 농협, '도농상생자금' 400억 마련
균형발전 위한 '제휴카드 발전기금' 2억 조성
강호동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이 지난 5일 경기 안산시에서 '2025년 새출발 행복농협 상생협의회'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한 '안산시청 제휴카드 발전기금' 2억 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새출발 행복농협 상생협의회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6일 농협에 따르면 강 회장은 전날 경기 안산시에서 '2025년 새출발 행복농협 상생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 소재 및 산지 농·축협 조합장 등 1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안산시에 위치한 농협들은 산지 농·축협의 농축산물 유통과 경영을 돕기 위해 '도농상생자금' 400억 원을 마련했다. 해당 자금은 농업인에 대한 생산자금 지원을 통해 농산물 가격을 안정화하고, 도시농협을 통한 판로 확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안산시청 제휴카드 발전기금' 2억 원도 마련했다. 이 기금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균형발전 및 상생 등 가치를 제고할 전망이다.

강 회장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지역 농·축협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영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