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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민가에 “포탄 떨어졌다” 신고…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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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훈 기자

승인 : 2025. 03. 06. 11:04

게티이미지(화재)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게티이미지
6일 오전 10시 5분께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낭유대교 인근에서 포탄 오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7명(중상 2명·경상 5명)이 부상을 입고, 교회 일부와 주택 2채, 화물차량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포탄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지휘차 등 장비 30대와 인원 78명을 동원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군 부대 훈련 중 전투기에서 포탄 오발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군측에 확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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