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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넷플릭스 크리에이티브 에쿼티 펀드'를 활용해 K콘텐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창작자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5일간 진행된 교육은 작가와 감독들의 창작 역량을 확장하고, 영화 제작 기술을 TV 시리즈 제작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빠르게 변하는 콘텐츠 제작 환경을 반영해 실질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 차별화된 시도로, 작품 구상 단계의 필수 요소인 세계관 구축, 캐릭터 개발, 서사 구조 강화 등 스토리텔링의 깊이를 더하기 위한 다양한 요소를 다뤘다.
강사진으로는 TV시리즈 '디셉션'과 '더 플래시' 등을 집필한 작가 겸 프로듀서이자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교수인 조 페라키오와 영화 '플레이크', '40 데이즈 40 나이트'를 연출한 마이클 레만 등이 나섰다.
특히 조 페라키오가 매일 참가자 개개인과 진행한 30분 이상의 일대일 멘토십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넷플릭스는 전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신진 창작자들이 넷플릭스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글로벌 스트리밍 환경에 맞춰 더욱 많은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