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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여주 아울렛에 아웃백 등 신규 F&B 5곳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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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5. 03. 07. 09:39

[신세계사이먼 이미지_1]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WEST 분수광장 인근 F&B 구역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WEST 분수광장 인근 F&B 구역./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WEST 구역의 식음(F&B)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프리미엄 레스토랑부터 브런치 카페까지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로 전 연령대 고객층을 아우른다는 전략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주로 EAST 구역에 식음 콘텐츠를 집중해 왔다. 특히 프리미엄 푸드코트인 '테이스트 빌리지'가 위치하는데, 이국적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전국 유명 맛집을 경험할 수 있는 특화 공간으로 15개 F&B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WEST 구역도 식음 콘텐츠를 강화해 구역 간 브랜드 균형을 맞추며, 고객 쇼핑 동선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WEST 아동관 인근의 1000㎡(303평) 규모의 전문 식당가 구역에는 프리미엄 한·중·일·양식 브랜드 4곳을 새롭게 입점 시켰다. 지난해 12월에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도 입점해 가족단위 고객을 비롯해 전 연령층에서 인기가 높다.

WEST 분수광장 인근에는 약 660㎡(200평) 규모의 F&B 구역에 대중적인 신규 브랜드 3곳을 유치했다. 지난해 12월 인기 피자 브랜드 '잭슨피자'와 도넛 브랜드 '노티드'가 각각 입점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브런치 카페 '로로아눅'도 문을 열었다.

그 결과 지난 3개월 동안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F&B 매장을 방문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으며, EAST 대비 WEST 구역의 식음 시설을 이용한 고객 비중도 약 10%p 이상 늘었다. 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추가적으로 신규 브랜드를 유치해 업계 최고 수준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쇼핑부터 F&B까지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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