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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길에는 콜롬비아 교육부의 공식 초청 등에 따라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 방문단 10명이 참가한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07년부터 콜롬비아 교육부와 AI·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왔다.
특히 매년 20명의 콜롬비아 선도교사 초청연수, 콜롬비아 현지 방문 연수 운영, 그리고 콜롬비아 구아스카, 피탈리토 지역의 '인천형 첨단교실'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8월에는 유엔평화대학 부총장과 평화교육을 위한 정책 대담을 진행하고 세계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콜롬비아 교육부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세계시민교육을 위해 국제기구 연계를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방문단은 콜롬비아에서 누에바 그라나다 대학에서 도성훈 교육감이 '대전환의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을 통해 인천교육 비전인 '학생 중심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의 방향과 성과를 소개하고, 미래 교육의 비전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읽·걷·쓰 교육'이 단순한 지역적 실천에서 그치지 않고, 국제사회에서도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통합적 교육 가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콜롬비아 교육부 간 정책 협의를 통해 양국 간 AI·디지털 교육 분야의 지속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인천시교육청의 'AI·디지털 교육 학생 성장 로드맵'을 공유하여 미래 교육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뉴욕에서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국장과 세계시민교육 관련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국제기구와의 연계를 강화를 위해 유엔경제사회이사회에 관련 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및 확장을 위한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유엔평화대학에서는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콜롬비아를 넘어 중남미 일대에 인천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교육 협력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인천교육 세계화의 발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