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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美상호관세 예의주시…정부 협상조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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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5. 04. 03. 11:23

대한상의회관_004
대한상공회의소 전경./대한상의
대한상공회의소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 정책을 예의주시하며, 정부간 조율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그 과정에서 산업계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3일 대한상의는 미 상호관세 부과에 대한 논평을 내고 "상호관세 정책은 한미 양국 간 무역 뿐만 아니라 글로벌 통상 질서에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중대한 조치라는 점에서 그 영향을 예의주시 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미국은 그간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반으로 상호 호혜적인 경제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왔고, 특히 한국 기업들은 반도체, 자동차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미국 내 적극적인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미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행 과정에서 양국 간 쌓아온 신뢰 기반을 바탕으로 양국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정책 조율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대한상의는 정부 간 협상에서 산업계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상호관세로 인한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산 모든 수입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특정국가에는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한국신 제품에 대해서는 관세 25%를 부과할 예정으로, 통상 압박이 더욱 심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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