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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 불만” 광화문 광장서 자해 소동 벌인 4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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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혁 기자

승인 : 2025. 04. 06. 14:49

자해 시도 찰과상…응급처치 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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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로경찰서. /아시아투데이DB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불만을 품은 40대 남성이 서울 도심 광장에서 자해를 시도했다.

6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자해 행위를 한 40대 남성 A씨를 보호 조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소지한 흉기를 압수한 뒤 재발 방지를 위해 임의동행했다.

찰과상을 입은 A씨는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응급 처치를 받았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고 귀가했다. 경찰은 흉기를 회수했다.

A씨는 경찰에 '윤 전 대통령 파면에 반대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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