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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본 식재”…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숲으로 숲으로’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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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04. 07. 15:00

그룹 임직원·블랙야크청년셰르파 50여명 참여
유해식종·잡풀 제거…지속 가능한 숲 환경 조성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_‘BYN 숲으로 숲으로’ 캠페인 활동 사진 (1)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진행한 'BYN 숲으로 숲으로' 캠페인./BYN블랙야크그룹
BYN블랙야크그룹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사회공헌을 이어 나간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산불 피해 지역 산림 복원 활동인 'BYN 숲으로 숲으로' 캠페인을 통해 나무 묘목 2000본을 심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 복원 및 생태계 회복을 위해 재단이 지속하는 활동이다. 식목일인 지난 5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일원에서 BYN블랙야크그룹 임직원과 블랙야크청년셰르파 10기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재단은 조속한 산림복원을 위해 강한 생명력과 성장 속도가 빠른 수종 2000본을 심었다. 특히 이번 나무심기 활동을 펼친 곳은 2년여전 재단이 산불로 고사한 나무를 직접 베어낸 지역이다. 재단은 유해식종 및 잡풀 제거 등 관리 작업을 펼치며 지속 가능한 숲 환경 조성에 힘썼다.

강태선 이사장은 "일회성 행사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심은 나무들이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국내·외 환경과 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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