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부족하다면 횟수 구애 없이 정정요구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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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에 대해 정정 요구를 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27일 유상증자 당위성과 주주소통절차, 자금사용목적 등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10일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의 판단에 필요한 정보가 충분히 증권신고서에 기재돼야 하고 그 내용이 주주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소통 과정 절차가 지켜져야 한다"며 "부족함이 있다면 횟수의 구애 없이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를 하도록 할 것"이라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