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소멸위기 대응·농업인 소득 제고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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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위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소멸위기에 놓인 농촌을 지키고, 농업인 소득 제고를 위해 범농협이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협력위는 지준섭 농협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교육지원·경제·금융 부문의 주요 부실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농협 고향사랑기부제 사업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대국민 홍보 방안 △농축산물 답례품 개발·지원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금융상품 개발 및 운영 등을 논의했다.
지 부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차에 접어들며 농업·농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농협도 농촌 소멸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