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국민대, 산학협력 ‘맞손’…“미래인재 연결 지속확장”

13일 업무협약 체결
드블레즈 사장 등 참석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왼쪽)과 정승렬 국민대학교 총장이 13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국민대학교와 손을 잡고 산학 협력을 강화해 실무 역량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한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3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 본부관에서 국민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 등 르노코리아 주요 임원과 정승렬 총장, 자동차융합대학 교수 및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국민대학교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 속 산업계와 학계가 긴밀하게 협력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이뤄졌다. 채용연계형 인턴십, 르노코리아 연구소 견학, 산업전문가 특강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르노코리아는 미래 인재들과의 연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유망한 인재 양성에 함께 힘을 보태고, 국민대학교와 르노코리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측면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