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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 시장은 지난 1 5일 김 비대위원장, 김·이 의원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서울시장 공관에서 만남을 갖고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오 시장은 자리에서 "젊고 개혁적인 정치인들이 주축이 돼 국민의힘과 보수의 변화에 역할을 해달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젊은 정치인들이 당과 보수의 변화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고 이 의원에게도 "힘을 합쳐달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제 위기 상황 정치 위기 상황에 대해 여러 공감대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당을 떠나 정말 보수진영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혁신하고 개혁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