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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과 윤선우의 소속사 프레인TPC·935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오랜 만남 끝에 두 배우가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만큼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5년 KBS2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가은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스타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자이언트' '닥터프' '너의 목소리가 들려' '눈이 부시게' '킹더랜드' 등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이어왔다.
윤선우는 2003년 EBS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신의 퀴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스토브리그' '세번째 결혼'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