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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ESG 추진체계 확립 속도…이찬우 회장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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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5. 07. 03. 10:31

국내·외 ESG 정책동향·대응방향 논의
(보도자료)(20250703) NH농협금융,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추진체계 확립 박차(사진1)
농협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지주·계열사 ESG 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농협금융 ESG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찬우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농협금융
NH농협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찬우 회장 주재로 지주·계열사 ESG 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농협금융 ESG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내·외 ESG 정책동향 및 대응방향, 농협금융 사회적 가치(SV) 측정 결과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농협금융은 정부의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와 새정부 출범 이후의 ESG 정책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ESG 경영기반을 점검하여, 정책 변화에 따른 실질적 이행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지주, 은행, 생·손보, 증권 등 일부 계열사를 대상으로 측정했던 사회적 가치를 올해 전 계열사로 확대하여 그룹 차원의 통합 측정 및 분석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찬우 회장은"ESG는 기업이 지속가능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전 계열사가 함께 만드는 통합적 ESG전략을 통해 농협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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