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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CEO부터 협력사까지 ‘안전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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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8. 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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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현장 임직원들이 중대재해 제로 결의를 위해서 안전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반도건설은 전사적인 안전 실천 결의를 위해 '안전릴레이 캠페인'과 안전보건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전릴레이 캠페인은 회사가 혹서기 대비 안전보건행사와 함께 현장 임직원들과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시작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를 시작으로 반도건설과 협력사 소장 및 임직원 전원이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 수칙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진행했다.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반도건설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말하는 안전의 의미와 실천 의지를 담은 영상을 반도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 '유보라TV'를 비롯해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올릴 예정이다. 해당 영상엔 모든 현장 임직원들이 공개된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가족에게 전하는 영상 편지를 담아 현장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을 배려했다.

이정렬 대표는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현장 조성을 통해 올해도 중대재해 제로 달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현장 근로자 격려 및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모든 현장에 의료진을 파견해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시원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하고 직원용 쿨 스카프도 지급했다. 올해 혹서기 대비 안전보건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서 이번 달까지 총 2차례에 걸쳐서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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