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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 충남 ‘호우피해’ 회복 위해 성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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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08. 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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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 김태흠 충남지사(가운데),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오른쪽)이 12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호우피해 특별성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전문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이하 K-FINCO)은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열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K-FINCO는 전날 충남도청에서 열린 호우피해 특별성금 전달식을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은재 K-FINCO 이사장, 김태흠 충남지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 지역의 수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아가 K-FINCO는 충남지역 외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다른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복구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준 K-FINCO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도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국내 대표 건설금융기관으로서 피해 지역의 복구와 재건에 지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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