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이 지난 7~8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라틴 아메리카 최대 에스테틱 메디컬 컨퍼런스 'BAAS Santiago 2025'에 참가해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의료기기 '리니어지(LinearZ)'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BAAS는 매년 전 세계 800여 명의 에스테틱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장비와 치료법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지난해 'ULTRAcel Q+'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 '리니어지'를 중남미 시장에 본격적으로 소개했다.
행사 첫날 진행된 'HIFU의 새로운 시대' 라이브 데모 세션에서는 현지 미용의학 전문가가 직접 시연을 맡아 리니어지의 주요 기능과 활용법을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제품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참가를 계기로 리니어지를 중남미 시장에 알리고, 해외 전문가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 주요 학회에 꾸준히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BAAS 2025 참가는 '2025 American Society for Laser Medicine & Surgery(ASLMS)'와 'ICLAS in JAPAN 2025'에 이어 진행된 글로벌 학회 일정이다. 회사는 연속적인 해외 무대 활동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미용의료기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이다. '덴서티(DENSITY)', '포텐자(POTENZA)', '리니어지(LinearZ)' 등 대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