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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경제무역協, ‘옥타(OKTA)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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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8. 18. 12:00

일대일 투자 상담 지원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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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옥타(OKTA)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과 글로벌(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가 세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위한 투자 연계 대회로서 입상자에게는 상장 수여, 소정의 상금과 △일대일 투자 상담 지원 △후속 투자 연계 △월드옥타 해외 지사화사업 연계 △미국 실리콘밸리 주재 G6 글로벌 무역관 입점 △기술검증(POC) 마케팅·후속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모든 참가기업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와 캘리포니아대학교(UC) 버클리 교수진이 진행하는 온라인 기업가정신 교육을 수강할 수 있어 세계적 명문대학교의 실전 강의를 경험할 수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예비창업리그(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 △창업리그(창업 3년 초과 또는 투자 유치 경험 보유 기업)로 나눠 진행되며 30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월드옥타는 전 세계 73개국 153개 지회를 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로서 세계 곳곳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유망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얻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최종 결선은 10월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리며 같은 기간 10월 27일부터 30일에는 '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함께 진행된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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