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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2025] 멀티버스로 확장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ONL서 시네마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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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5. 08. 20. 08:20

넷마블이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신규 시네마틱 영상을 '게임스컴 2025' ONL 무대에서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눈도장 찍기에 나섰다.

ONL은 게임스컴의 공식 개막 전야제로 매년 글로벌 주요 게임 개발사들이 주요 신작과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무대다. 올해 ONL은 게임스컴 2025 개최 전날인 19일에 진행됐다.

오픈월드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영상은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인 '트리스탄'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를 묘사한다.
정통 판타지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오픈월드 환경에 맞춘 내러티브 전개가 돋보였고, 액션 연출은 캐릭터별 고유 스킬과 실시간 전투 기반방식이 강조됐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 관계자는 "이번 ONL 영상은 오리진의 세계관 깊이와 액션 스타일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장면으로 구성했다"며 "스토리와 전투, 캐릭터 성장이라는 세 축이 동시에 연결되는 구조를 유저들에게 직접 확인시켜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콘솔(PS5), PC(Steam), 모바일 플랫폼을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 RPG로 2025년 중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한편 넷마블은 앞서 서머 게임 페스트(SGF), 퓨처 게임 쇼 등에서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글로벌 유저층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번 게임스컴 ONL은 이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세 번째 공식 무대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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