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상생협력재단, ‘농어촌ESG실천인정제’ 시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20010009380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8. 20. 09:52

참여기업에 장관표창·정책자금 우대·우수사례 홍보 등 혜택 제공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2025년 농어촌ESG실천인정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생협력재단은 2022년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천인정제를 시행해 왔으며 최근 ESG 경영 확산 기조를 활용한 농어촌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기업·기관 외에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 등 ESG 관련 활동을 하는 모든 기업·기관으로 참여 대상도 확대했다.

농어촌ESG실천 인정은 기업·기관의 농어촌 상생협력·ESG 활동에 대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nvernance) 3개 부문 총 33개 지표와 가점 항목을 평가하여 110점 만점 중 80점 이상 득점한 기업·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 기업·기관에 대해서는 인정패(서) 수여 외에도 정부 포상, 정잭자금 지원 우대, 농어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종합상담(컨설팅), 우수사례 홍보 등과 같은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실천인정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기관는 참여 신청서를 9월 19일까지 상생협력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변태섭 상생협력재단 사무총장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 중요시 되고 있다"며 "기업의 ESG활동이 농어촌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