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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임직원 모금으로 12번째 ‘아름인도서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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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12. 15. 13:28

2003년來 누적 30억원 모금… 도서관 건립·희귀 난치병 환아 지원
“임직원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하는 상생경영 실천할 것”
[신한카드] 임직원 모금 통한 12번째 아름인도서관 개관식
김종혁 신한카드 브랜드전략본부장(왼쪽부터), 신아정 시립수서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정율 시립수서청소년센터 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시립수서청소년센터에 557번째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름인도서관 임직원 급여 모금을 통해 만든 12번째 개관으로 진행됐다.

개관된 아름인도서관은 센터 내에 청소년 전용공간에 만들어졌다. 전자도서를 포함한 5355권의 도서도 함께 지원됐다. 시립수서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로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이 운영하고 있다.

개관식엔 김정율 시립수서청소년센터 관장, 이영구 (사)더나은세상 이사장, 김종혁 신한카드 브랜드전략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신한카드는 2003년부터 매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사랑의 1계좌 모금'과 월 급여에서 1000~1만원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등 자발적인 급여 나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으로 30억원가량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22년째 나눔 프로그램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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