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영상제작등 4개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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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철수 한국폴리텍 이사장,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세종시에 처음으로 설립한 교육기관으로, 조치원 행복주택 상가 2층(전용면적 503.56㎡)에 마련됐다.
교육·사무공간과 공용업무공간 등을 갖추고 기술교육, 한국어·문화교육, 취업 연계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교육기관이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폴리텍대학 최초의 기술인재 양성기관으로, 저출생·고령화 시대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개소식 이후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제작 △디지털 트윈 제조혁신 입문과정 △생성형 AI·UV 프린팅 △한국문화 하루체험 등 4개 시범과정을 운영한다.
내년까지 총 15개 정규과정을 통해 330명의 교육생을 양성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맞춤형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인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4월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폴리텍대학, 세종상공회의소와 체결하며 센터 유치를 추진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