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범죄 저지르면 10살도 종신형"…호주 퀸즐랜드 법 개정
아시아투데이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 기자 =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가 강간, 방화 등 중대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에게 최대 종신형을 내린다.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범죄를 막기 위해 퀸즐랜드 주정부가 촉법소년에 관대한 처법안 개정에 나선다. 1일(현지시간) 호주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퀸즐랜드 주정부는 10살에서 17살 사이 청소년이 강간, 강도미수, 방화, 고문과 같은 중대 범죄를 저지를 경우 최대 종신형에 처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한다. 가디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