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민영완 괴산군 부군수 취임…“현안사업 해결에 최선”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2.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103010000762

글자크기

닫기

이대희 기자

승인 : 2022. 01. 03. 11:38

충북도 공동체협력과장,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 두루 거친 인재
제29대 괴산군 부군수로 취임한 민영완 부군수가 이차영 괴산군
이차영 괴산군수(오른쪽)가 3일 민영완 부군수에게 임용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괴산군
제29대 충북 괴산군 부군수에 민영완(56) 전(前) 충북도 자치행정과장이 3일 취임했다.

민영완 부군수는 이날 이차영 괴산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부군수로서의 임기를 시작했다.

민 부군수는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역동적으로 괴산군정을 이끌어 가고 계시는 이차영 군수님과 발 맞춰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충북도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어려움이 있으면 동료 직원 또는 괴산군민들과 머리를 맞대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공직자들과는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군민의 뜻과 생각이 어디에 있는지 잘 헤아리면서 각종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 부군수는 충북 음성군 출신으로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2년 음성군 음성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이어 충북도 공동체협력과장,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인재로 온화한 성격을 겸비한 전문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대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