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사랑의 하츄핑’ 측 “코스튬 무대인사 암표 거래 확인, 제보 부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730010018498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07. 30. 09:38

하츄핑
'사랑의 하츄핑' 측이 코스튬 무대인사 암표 거래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제공=쇼박스
영화 '사랑의 하츄핑' 측이 코스튬 무대인사 암표 거래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30일 "'사랑의 하츄핑'은 개봉을 앞두고 '하츄핑 코스튬 무대인사' 이벤트를 고지하고 극장 예매를 오픈했다, 영화를 향한 뜨거운 관심으로 99%에 가까운 무대인사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현재 일부 중고 거래 앱·중고 거래 커뮤니티·소셜미디어 등에서 '사랑의 하츄핑' 코스튬 무대인사 티켓의 암표 거래 정황이 확인되고 있다, 지정 예매처가 아닌 불법적인 경로를 통한 티켓 구매 및 기존 가격보다 비싸게 티켓을 사고파는 암표 거래는 건전한 극장 관람 문화를 해치는 행위"라며 "관객 여러분은 암표 거래에 응하지 마시고, 암표 거래 게시물을 발견 시 쇼박스 공식 인스타그램, '캐치! 티니핑' 공식 인스타그램에 제보해 주시면 빠르게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다양한 지역·다양한 극장에서 '하츄핑 코스튬 무대인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프리퀄 영화다. 오는 8월 7일 개봉.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