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레고랜드, 태권도복 입고 오면 반값…춘천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 성공 기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29010016263

글자크기

닫기

이장원 기자

승인 : 2024. 09. 29. 14:22

레고
레고랜드 제공
레고랜드가 춘천 2024 세계 태권도 주니어 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레고랜드는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태권도복을 착용하고 리조트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대인, 소인 구분 없이 모든 고객에게 적용된다. 태권도복을 입은 12세 이하의 어린이를 동반한 보호자 1인은 태권도복을 입지 않아도 동일하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레고랜드는 이번 대회를 맞아 이색 이벤트 '레고랜드 도장깨기'도 진행한다.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레고랜드 입장권(1인 2매)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레고랜드 파크 내 미니랜드 구역에 설치된 '레고 국기원' 앞에서 태권도 포즈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인스타그램 피드에 게시해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에는 필수 해시태그(#레고랜드도장깨기)를 입력하고 레고랜드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legolandkorearesort)을 태그해야 한다. 당첨자는 10월 11일 개별 DM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 대회는 9월 30일 오후 6시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전 세계 120개국에서 약 2000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약 20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장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