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음주운전 논란 강기훈 사의…“대한민국 가장 사랑하는 분은 尹”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22010011623

글자크기

닫기

홍선미 기자

승인 : 2024. 11. 22. 18:42

clip20240913074010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연합뉴스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강기훈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강 행정관은 한동훈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지목하며 쇄신을 요구한 인물들 중 한명이다.

강 행정관은 이날 일부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보내 "지금이 그만둬야 할 때라고 판단이 서서 사직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지금까지 본 분 중에 가장 자유대한민국을 걱정하시고 사랑하시는 분은 대통령님"이라며 "제가 지금 드릴 수 있는 말은 이것뿐"이라고 전했다.
강 행정관은 지난 6월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돼 대통령실로부터 정직 2개월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해당 징계가 적발 이후 한 달 이상이 지나서야 내려진 데다 징계 이후 복귀해 논란이 됐다.

홍선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