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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데이터기반 실태점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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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환 기자

승인 : 2025. 02. 17. 14:06

데이터 관련 전 영역서 높은 평가 받아
"지속적인 혁신·도전 이어갈 것"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체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3개 영역의 10개 지표에 대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해 평가가 이뤄졌다.

중부발전은 데이터분석 역량 강화, 데이터기반 행정 추진체계 조성 및 공유데이터 활용 실적 등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임직원 대상으로 시행한 데이터기반 행정 교육의 높은 참여율과 전력거래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차세대 전력시장 예측시스템 고도화 및 AI·데이터 기반 경영 의사결정 HUB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데이터 발굴·분석을 통한 정책개발 및 활용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데이터 발굴·분석 및 AI 분야에서 최신 기술을 반영한 디지털플랫폼 정책을 추진하여 지속적인 혁신 및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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