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감·효율 향상 노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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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은 매년 노후화된 고객 설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차압 유량 조절밸브 보수지원 △고온 설비 단열 개선지원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 지원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청 절차 간소화, 지원금 상향, 지원 대상 확대 등 고객 친화적으로 지원사업을 개선했다.
특히 취약계층 임대아파트의 부담 경감을 위해 한난이 직접 9개 단지를 선정해 보온재 교체를 지원했고, 강남·분당·수원·용인 지역 100개 사용자를 대상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홍보 및 1대 1컨설팅을 시행하는 등 보다 꼼꼼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또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고객설비 에너지진단 서비스'를 시행해 기계실과 세대 난방설비의 불편 및 에너지 효율 저하를 예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3월까지 전국 61개 공동주택 약 5만2000세대를 대상으로 첨단 진단장비를 갖춘 에너지 전문가가 기계실 및 세대 점검·진단을 진행하고, 효율적인 운전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난방 공급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에너지 절감과 효율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