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력자 대상 서비스 향상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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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양사는 유니코써치 본사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경력자 대상 면접 코칭의 질적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와 기술을 상호 공유해 전문적이고 고객 맞춤형의 헤드헌팅 및 면접 코칭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호 유니코써치 대표는 "기술 발전으로 인해 직장인의 커리어 성장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AI 솔루션을 통해 모든 직장인이 개인 맞춤형으로 취업과 커리어 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혜양 에이블제이 대표는 "유니코써치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업계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시대에 맞는 미래지향형 헤드헌팅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보다 정교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채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코써치는 30년 이상 국내외 대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인재 추천 서비스를 제공해온 헤드헌팅 전문 기업이다. 에이블제이는 지난해 AI 대화형 면접 코칭 서비스 '노트미'를 출시하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서울대학교, 성남시청, 삼성 등 25개 기관에서 도입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만5000개 기업과 1000여개 직무에 대한 데이터 기반 면접 예상 질문과 심층 질문을 제공해 구직자들의 실전 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