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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국복합물류 취업청탁 의혹’ 김외숙 전 인사수석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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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기자

승인 : 2025. 02. 26. 16:20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의사 결정 과정 관여
‘이재명 당대표 영장실질심사’ 하루 앞둔 서울...<YONHAP NO-3491>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연합뉴스
검찰이 '한국복합물류 취업청탁 의혹'과 관련해 김외숙 전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관을 소환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이승학 부장검사 직무대행)는 전날 김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검찰은 지난 2020년 8월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한국복합물류 상근고문으로 취직할 당시, 김 전 수석이 청와대 내부 의사 결정 과정 등에 관여한 것 아닌지 들여다본 것으로 전해진다.

검찰은 지난달 23일 이번 사건을 두고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노 전 실장과 김 전 장관이 한국복합물류 측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씨 채용을 관철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공소장에 노 전 실장이 2020년 4월께 이씨로부터 중국·일본 총영사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등을 보내달라는 취지의 인사 청탁을 받고, 당시 인사비서관에게 이씨를 위한 자리를 알아보라고 지시한 것으로 적시했다.

한편 한국복합물류는 2020년 8월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 1년 여간 이씨에게 약 1억 3500만원 상당의 급여 및 합계 1400만원 상당의 업무용 차량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된다.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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