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경영비 절감·생산성 향상 등 평가
'대상' 함양농협… 지역농협 10곳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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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 본관에서 '2024년 농업경제사업 대상' 시상식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농업경제사업 대상은 농가 경영비 절감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통해 '돈 버는 농업'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신설됐다.
농협중앙회는 농가 실익 증대 및 경제사업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1개 지역농협을 선정했다.
대상은 함양농협(경남)에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양평농협(경기) △진부농협(강원) △영동농협(충북) △논산계룡농협(충남) △고산농협(전북) △서영암농협(전남) △금호농협(경북) △대정농협(제주) △나주배원예농협(전남) △안동농협(경북)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강 회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조합장,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정신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힘차게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